강원관광재단, 31일 ‘주말의 산(山)타를 찾아라’ 행사
백자모양 정상석,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SNS ‘인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6일,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이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주말의 산(山)타를 찾아라’ 5월 행사를 31일 양구 봉화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출 운해 명소로 유명한 양구 봉화산은 2025년 강원 20대 명산에 새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설치된 백자 모양의 정상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양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명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및 강원 20대 명산 기념 타월이 지급되며 정상에서 드론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20대 명산과 연계해 도내 18개 시군 전통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봉화산 인증 후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를 권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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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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