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케미칼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5.92% 오른 12만 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공시한 1분기 분기보고서에서 발표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권가 컨센서스를 넘어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솔케미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지 및 섬유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섬유에 사용되는 차아황산소다 ▲폴리머(Polymer) 합성시 중합개시제로 주로 사용되는 BPO 등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전날 발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096억원, 영업이익 417억원으로, 증권가 컨센서스 2031억원과 402억원을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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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은 고객사의 QD 저가 TV 라인 확대 영향, 중화권 및 북미 고객사향 프리커서 공급 확대, 중국향 2차전지 바인더 공급 증대로 한솔케미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339억원, 15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7%, 18% 늘어난 수치다. 목표주가도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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