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체계 구축, 정책사업 정보 공유 등 약속
충남테크노파크는 13일 오후 충남TP 천안 본원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충남도 주력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주력산업 영위 중소벤처기업 Pool 공유 등 협업체계 구축 ▲창업 지원, 수출 지원, 인력 지원 등 양 기관 추천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사업 정보 공유 ▲'레전드50+' 사업 선정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연계 지원 강화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TP와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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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지역본부 박성환 본부장은 "중진공의 정책자금과 충남테크노파크의 기업지원이 상호 연계 협력한다면 충남기업들의 활동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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