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기준 목표액의 112% 초과 달성한 621억원 집행
충남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적극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분기 적극집행 신속집행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기준 목표액의 112%를 초과 달성한 621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소비 투자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도 목표액의 129%를 초과한 382억 원을 집행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와 부서별 실적 보고회를 통한 부진 사업의 애로사항 해소 지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적극집행추진단'의 상시 점검 체계 운영 등 전방위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지금 뜨는 뉴스
이응우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