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집값 잡을까 민심 잡을까…SOC로 경기 잡을까 [건설위기 속 대선]

시계아이콘03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대선 22일 레이스 시작
"집 더 짓겠다" 한목소리
정책 기조는 '규제 후퇴'로
'선거 단골' SOC 공약
지역 숙원 넘어 표심 잡기

단일화 대장정 끝에 국민의힘 최종 대선 주자로 김문수 후보가 확정되면서 사실상 3자 구도(이재명·김문수·이준석)가 완성됐다. 주력 후보들은 부동산 민심을 겨냥해 주택 공급 확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건설 경기 악화 속에 주택 공급이 줄고 가격이 뛰자, 서민들의 살 집 마련을 위해 내건 정책 방향이다.


또 경기 부양과 고용 안정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대도 주력 후보들의 중요 건설 정책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사법 리스크나 단일화 갈등 등 양당 모두 정국 대응에 매몰된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주택 공급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SOC와 관련해서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사업으로 인해 재정 부담만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12일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선 선거운동 시작일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정책·공약 발표일인 이날 대선 주자들이 10대 핵심 공약을 공개한다. 공식 발표에 앞서 지금까지 각 후보가 공개석상이나 캠프를 통해 제시해온 주택 공약을 보면 부동산 정책의 윤곽은 드러난다.


이 "공공임대↑" vs 김 "분양가↓"…결국 시장친화로 수렴
집값 잡을까 민심 잡을까…SOC로 경기 잡을까 [건설위기 속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AD

대선 주자들은 일제히 주택 공급 확대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공급 방식은 정당 기조에 따라 갈린다.


이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주도 공급에 무게를 싣는다. 이 후보는 실수요자를 위해 수도권 중심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용적률 상향·분담금 완화)를 시사했으나 공공임대 의무 확보, 아파트 의무 비율 제도 부활 등 공공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 후보 캠프 측은 공급 주택 규모에 대해 "5년간 250만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적당해 보인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공공 주택 유형으로 임대형 기본주택, 건물분양형 기본주택, 지분적립형 주택, 누구나집, 이익공유형 주택 등을 제시했다.


유휴 국공유지 활용과 '4기 스마트 신도시' 추진 계획도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3기 신도시 진행률(6%)과 입주 시점(2030년)을 들어 4기 신도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3기 신도시 5개 지역 모두 아직 토지 협의도 끝나지 않았다. 한문도 명지대 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겸임교수는 "지금 필요한 건 새로운 계획이 아니라 빠른 입주"라며 "분양가 하향 조정 등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해 3기 신도시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민간 중심 공급 확대를 앞세워 용적률·건폐율 완화로 '분양가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대학가 반값 월세존, 1인 가구 오피스텔, 신혼부부 주택 15만 가구 등 특정 계층 대상 공급과 육아·돌봄 공존 주택 조성 등도 약속했다.


'가급적 시장에 손대지 않는다'는 기조는 대선 후보 공통으로 제시한 원칙이다. 이 후보는 과거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나 시장 친화적으로 대폭 선회했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주거를 투자 수단으로 접근하는 것을 막을 길은 없다"며 "굳이 세금 때려서 억누르지 말고 그 시장은 놔두자"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다주택자에 관해서는 "세금만 열심히 내면 된다"는 입장을 밝히며 종합부동산세 완화 또는 폐지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재초환)는 핵심 쟁점이다. 국민의힘은 공사비 상승 부담과 가상 이익 과세,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재초환 폐지를 주장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투기 차단, 개발사업 형평성, 지자체 주거 복지 재원 확보 등을 위해 제도 유지가 필수라고 맞선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공사비 상승으로 수익률이 낮아진 상황에서 재초환 부담금까지 더하면 사업이 막힐 수 있다"며 "기준이 되는 주택가격 지수도 지나치게 낮게 잡혀 있어 논란 소지가 크다"고 했다. 폐지 반대 측에서는 재건축 초과이익이 서울과 수도권 고가 아파트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총 34곳에서 5조6000억원의 재건축 초과이익이 발생했고 이 중 4조원을 상위 5개 단지에서 독식했다.


집값 잡을까 민심 잡을까…SOC로 경기 잡을까 [건설위기 속 대선]

청년 주거 안정과 전세사기 문제도 중요한 공약 메시지다. 이 후보는 공공기숙사 공급을 비롯해 월세 지원, 세액 공제 강화 등 주거비 경감 공약을 내놨다. 또 보증 제도 개선,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등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확대 대책을 내놨다.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지분형 모기지'에 대해서는 "없는 것보다 나은 것 같다"며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제3지대 이준석 후보는 생애주기별 세제 감면, 용적률 상향을 통한 민간 공급 유도, 지역주택조합 폐지, 지방 미분양 임대 등록 활성화 등의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6일 발표한 1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잠시멈춤대출' 공약은 가계의 실질 가처분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한 교수는 "공급 확대, 분양가 인하 등 원론적인 공약만 반복되고, 세금이나 규제와 같은 민감한 주제는 회피하고 있다"며 "공약 실종 대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했다. 이어 "용적률 상향 같은 공약도 결국 그 혜택이 누구에게 돌아가는지 따져보고, 무주택자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보완책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가장 중요한 건 다주택자 규제를 어떻게 정상화하느냐"라며 "인구 감소와 제한적인 집값 상승 속에 임대 수요는 늘어나는데 다주택자들이 세금 부담으로 시장에서 빠져나가면 전·월세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건설업 '1998년 이후 최악' 위기…쏟아지는 SOC 대선공약
집값 잡을까 민심 잡을까…SOC로 경기 잡을까 [건설위기 속 대선] 영남 신라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10일 경남 함안군 가야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대선 주자들은 각 지역의 숙원 사업을 경쟁적으로 공약에 담아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신공항, 고속도로 지하화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내걸고 있다.


경기 부양과 고용 안정을 위한 공약이다. 국내 건설 경기는 올해 들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올 1분기 국내 건설업 기성액은 전년 대비 20.7% 급감하며 1998년 3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올 3월 기준 18만5000명 줄어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감소치를 보였다.


가덕도 신공항은 최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사 기간을 9년으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2029년 개항은 무산되는 수순에 접어들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과 맺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수의계약을 중단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정치권은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와 국토부 책임론을 제기하며 진상조사단 구성 방침을 밝혔다. 이미 예타 면제, 공사 기한 단축 등 선거를 앞두고 밀어붙인 흔적이 곳곳에 남은 이 사업은 대선 정국에서 다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공산이 크다.


교통 공약의 핵심인 GTX는 전국화 흐름을 타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전국 5대 광역권을 GTX로 연결하겠다"며 대구경북 구간을 포함한 신규 노선을 제시했다. 민자·국비 혼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지난 4월 "GTX를 수도권 전역뿐 아니라 충청·TK·강원까지 확장해 1시간 경제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국비 확대와 법·제도 정비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2022년 대선 당시 GTX D·E·F 노선을 공약한 데 이어 최근 구체적인 노선 연장 의지를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 교통 업계 관계자는 "도시개발과 연계되지 않는 GTX는 실현 가능성이 작고, 전국이 '나도 GTX' 경쟁에 나설 경우 재정 부담만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집값 잡을까 민심 잡을까…SOC로 경기 잡을까 [건설위기 속 대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광역급행철도(GTX) 전국 확대 구상을 담은 교통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권의 SOC 경쟁에 건설업계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2025년 SOC 예산을 최소 28조원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공식 건의안을 전달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확대,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을 추진 중인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번 대선을 지역 SOC 공약 반영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AD

SOC 공약은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단골 메뉴'지만 실현 가능성은 매번 도마 위에 오른다. 비현실적인 조건들이 포함된 공약이 많고, 이행 과정에서 번번이 무산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SOC는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이지만, 수요 기반 없는 인프라 사업은 오히려 재정 부담만 키운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6:38
    다주택자 매물 늘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축소…강남 둔화 뚜렷
    다주택자 매물 늘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축소…강남 둔화 뚜렷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2주 연속 좁혀졌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가를 낮춘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2월 2주 차(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직전 주보다 0.05%포인트 낮은 0.22%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53주째 상승세를 이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