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을 양산시 노인복지관에서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어버이날마다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시설과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양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양산시 노인복지관이 연계해 자원봉사자 30명이 카네이션 화분 400개를 제작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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