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김영목 교수(식품과학부 식품공학전공)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목 교수는 식품안전 정책의 선진화와 공공 식품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8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매년 5월 14일인'식품안전의 날'은 국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의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식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김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 해양수산부 중앙수산업·어촌정책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식품위생과 안전 관련 연구와 정책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연구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연구를 통해 국내 식품안전 기반 조성과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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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 교수는 "의미 있는 식품안전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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