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공연·퍼레이드 등
김포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기 김포시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30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핑크퐁, 로보카폴리 등 인기 캐릭터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5일 김포에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김포시에서는 관내 4개 공원에서 대형퍼레이드와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 등이 펼쳐지고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캐리와 친구들, 핑크퐁과 튼튼쌤, 로보카 폴리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김포를 찾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동 호수공원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와 버블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코스프레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 바이킹과 함께 총 20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과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 공연이 열린다. 가족운동회 이벤트와 함께 바이킹을 즐길 수 있으며, 15종의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걸포중앙공원에서도 로보카폴리 싱어롱 쇼와 풍선공연, 버블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형블럭놀이 이벤트와 놀이기구 바이킹, 12종의 체험부스가 열린다.
마송중앙공원에서는 풍선공연과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가족노래자랑 이벤트, 놀이기구 바이킹이 마련되어 있으며 13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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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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