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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한 달, 숨죽인 강남…분양은 대선 기대감에 꿈틀[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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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 줄어
매물 거둬들이며 관망 분위기
정국 혼란에 대거 미뤘던 분양
하반기 부동산시장 관심 집중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확대 지정 한 달간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다. 토허제 해제 후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다가 소강 상태를 맞았다.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다.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시장에는 또 다른 분위기 전환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선에 따른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이다. 특히 분양 시장의 경우 올해 1분기 분양 일정을 뒤로 미룬 상황인데, 조기 대선 이후 분양 물량이 쏟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토허제 한 달, 숨죽인 강남…분양은 대선 기대감에 꿈틀[AK라디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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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대신 관망…숨죽인 거래= 토허제 확대 지정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했으나 상승 폭은 줄었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이 0.14% 오르며 수도권(0.07%)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전주(0.23%)에 비해서는 상승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도 줄었다. 다만 가격 하락을 유발할 정도의 급매물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매물은 줄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5963건으로, 토허제 재지정 직전(9만1768건)보다 6.4% 감소했다.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며 관망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토허제 확대 이후 해당 지역 매물과 임대차 물건 모두 줄었다"며 "매도자들은 전셋값 상승과 내년 입주 물량 감소 기대감에 매물을 거두거나 가격을 유지하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특히 매수자가 2년간 실거주해야 하는 토허제 규정 탓에 임대 중인 아파트 거래가 사실상 막힌 점도 영향을 끼쳤다.


거래가 줄었지만 대선 기대감은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부동산 정보업계 관계자는 "대선에 따른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급매나 매물이 줄고 있다는 점에서 현 관망세가 가격 하락의 전조증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해석했다.


◆하반기 분양시장 '기지개'…대선 기대감= 잠잠했던 분양 시장부터 분위기 반전이 에상된다. 건설사들은 대선 정국 혼란을 이유로 분양을 대거 하반기로 미뤘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 등에 따르면 올해 주요 시공사 25곳이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분양하겠다고 예고한 약 14만6000가구 가운데 1~4월 실제 분양된 물량은 약 4만4000가구에 그쳤다. 나머지 10만여가구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한꺼번에 쏟아진다는 얘기다.


토허제 한 달, 숨죽인 강남…분양은 대선 기대감에 꿈틀[AK라디오]

서울의 경우 2만1700가구 계획물량 중 같은 기간 분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단 한 곳뿐이었다.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의 경우 올해 5만550가구를 예고했지만 1분기 285가구만 분양됐다. 2~3월에는 분양 단지가 전무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정국이 워낙 불확실하다 보니 굳이 분양을 강행할 이유가 없었다"며 "하반기에는 분양시장 전반적으로 물량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건설사들은 조기 대선을 전후로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정치권에서 경기 부양 기대감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본격적인 정책 발표는 선거 이후겠지만 기대 심리를 노리고 대선 전후로 건설사들이 분양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새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진다"며 "지방에서도 분위기가 살아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기대심리를 반영하듯 다음 달 줄줄이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5월 서울에 예정된 단지는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2451가구),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983가구), 강동구 '고덕강일 대성베르힐'(613가구), 강동구 '디 아테온'(64가구) 등이다. 다음 달 공급될 일반분양 1736가구는 1~4월 서울 일반분양(579가구)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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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방 일부나 비선호 지역에서는 여전히 미분양이 누적되고 있다. 고 원장은 이에 대해 "최근 정치권이 지방을 중심으로 공약을 쏟아내고 있고,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에 숨통이 트일 가능성이 있다"며 "지방에서는 경기 부양 기대와 맞물려 미분양 해소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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