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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봉제 제왕터보텍 대표, 국립부경대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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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발전기금 전달식… 모교 발전 지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2일 제왕터보텍(대표이사 방봉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방봉제 제왕터보텍 대표, 국립부경대에 1000만원 기부 방봉제 대표이사(왼쪽)와 배상훈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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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봉제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국립부경대 기계공학과 68학번인 방봉제 대표이사는 산업용 송풍기 전문기업인 제왕터보텍을 설립해 강소기업으로 키워왔으며, 이웃돕기 성금과 모교 발전기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방봉제 대표이사는 "100년이 넘는 전통의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후배들이 4차 산업혁명으로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와 국가, 세계에서 활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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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대학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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