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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후보들 "내가 이재명 잡을 사람"…집무실 세종 이전·尹관계엔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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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유정복·한동훈·홍준표, 이재명 저격
나경원 "자유와 번영"·양향자 "새로운 보수"
이철우 "새로운 박정희" 강조하며 적임자 강조
대통령실 세종 이전 "차차 논의"·"청와대 사용"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17일 여론조사 지지율 1위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는 후보라고 자평했다. 다만 이 전 대표가 공약한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당론 결정 문제', '박수받을 때 떠나라', '이미 당 대표 시절 제명을 지시했었다' 등 엇갈린 의견을 내비쳤다.


국민의힘 경선 진출 8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 전 대표를 이길 수 있는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안철수 의원은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전 대표를 향해 '범죄 혐의자'라고 공세를 펼치며 이길 수 있다고 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재명 독재를 막자', 한동훈 전 대표는 '괴물 정권을 막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비리와 부패냐, 정의냐'라고 이 전 대표를 저격했다.


나경원 의원은 '자유와 번영', 양향자 전 의원은 '반도체 신화와 새로운 보수의 가치' 이철우 경북지사는 '새로운 박정희'라고 출마의 변을 했다.


국힘 후보들 "내가 이재명 잡을 사람"…집무실 세종 이전·尹관계엔 온도차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경선 후보자들이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홍준표 전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뒷줄 왼쪽부터 양향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대표. 2025.4.17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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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행사 이후 기자들이 대통령실 이전 문제에 대해 묻자 김 전 장관은 "지금처럼 관저와 집무실이 떨어져 있는 게 맞는지, 여러 가지로 검토할 점이 있다"면서도 "미국은 화이트하우스가 습격당해도 지켜냈다. 우리도 지난번 집무실을 바꿨지만, 국민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한 전 대표의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치르는 선거이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간이 없어 시간상 이전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당장 이전이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 한 전 대표는 "당장 6월 3일부터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그럼 용산으로 들어가지 않고 호텔에서 일할 것인가"라며 "(집무실은) 국민감정, 지역 균형, 효율성의 문제에 따라서 그때 차차 논의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도 "세종시 이전에 대해서도 열려있지만, 절차가 필요하다"며 "세종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는 건 명백한 헌법 개정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차기 대통령 집무실로 청와대 일부를 사용하는 안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청와대를 다 쓰는 게 아니라, 그쪽이 상권도 발달하고 관광객도 많아졌기 때문에 미국의 백악관을 모델로 청와대 일부를 국민에게 개방하는 안도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문제를 놓고도 후보들은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다. 김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는 당론으로 결정할 문제"라며 "레임덕이 시작되거나 대통령이 조금 문제가 생기면 자기들이 뽑은 대통령을 출당, 잘라내면서 위기를 모면하고 지지율이 회복하길 바라는데 그것은 책임 있는 정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 전 대표는 "제가 당대표로 있을 때,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 신분일 때, 윤리위원회에 (당시 윤 대통령) 제명을 공개적으로 지시했다"며 "지금은 대통령도 아니고 평당원인데 출당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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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우리가 대통령 선거에서 '윤심(尹心) 팔이'를 하면 안 된다"고 언급한 한편 양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판단해야 한다"며 "박수받을 때 떠나시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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