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최근 고성읍 신월리 산10-9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의 준공 전 최종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16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준공을 앞두고 그간 추진된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었는지를 최종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군수가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공상태를 상세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외부 마감, 진입부 도로 확장, 경관에 장애가 되는 지장물 이설 등 그간 중점적으로 지시한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준공 이후 유스호스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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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고성군의 숙원사업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드디어 끝이 보이는 것 같다"면서 "유스호스텔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여 고성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차질 없는 준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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