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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민트보다 안철수? 김동연은 아이언맨?…MZ 표심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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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행 밈 활용해 SNS 홍보 나서
20·30대 중도층 표심 얻기 위한 행보

대권 주자들이 젊은 세대의 표심을 얻기 위해 최신 유행 밈 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뛰어든 안철수 의원은 '러브라이브' 콘서트 영상을 활용해 젊은 표심 잡기에 나섰다. 15일 안 의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니가스키('어떤 게 좋아'의 일본어)? 안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러브라이브' 공연 밈을 가져온 것이다.

초코민트보다 안철수? 김동연은 아이언맨?…MZ 표심 잡을까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뛰어든 안철수 의원은 '러브라이브' 콘서트 영상을 활용해 젊은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안철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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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는 9명의 소녀들이 스쿨 아이돌 그룹을 결성하는 청춘 학원물로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제작됐으며 음반 발매까지 이어졌다. 특히 '러브라이브'의 성우들이 부른 곡 '아이♡스크~림!'의 요코하마 공연 라이브 영상은 최근 알고리즘을 타며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 의원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은 곡 중 성우들이 반복해서 "나니가스키?"라고 운을 띄우며 진행하는 부분이다.


기존 공연 영상에 가사 일부를 개사한 자막이 붙였다. "국민짱~ (네!) 어떤 게 좋아? 초코민트보다 안철수", "20·30짱~ (네!) 어떤 게 좋아? 딸기맛보다도 안철수"라며 반복해서 안 의원의 이름이 언급됐다. 영상 도중에는 안 의원이 볼 하트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도 나왔다. 이 영상이 안 의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올라오자 "이거 왜 진짜냐", "공식 계정이 맞냐", "패러디물인 줄 알았다", "역시 안철수, 트렌드를 잘 읽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대권에 도전하는 이들의 이색 SNS 홍보물은 이뿐만이 아니다. 김동연 지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개설한 유튜브 공식 계정에 'AI(인공지능) 패권전쟁, 이길 준비됐습니까? AI 강국으로 레벨업합시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초반에 김 지사는 평소 미디어에 보여주던 모습과 다름없이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한다.

초코민트보다 안철수? 김동연은 아이언맨?…MZ 표심 잡을까 김동연 지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개설한 유튜브 공식 계정에 'AI(인공지능) 패권전쟁, 이길 준비됐습니까? AI 강국으로 레벨업합시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경제대통령 김동연'

그는 "전세계가 AI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레벨업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제대로 된 무기조차 갖추지 못한 상태"라며 "AI 대전환, 이제 각성퀘스트를 시작한다"고 말한다. 이어 "대한민국이 AI 패권을 쥐기 위해서는 초월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멘트와 함께 김 지사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인 아이언맨으로 변신한다. 아이언맨 슈트를 장착한 김 지사는 "AI 패권전쟁, 준비되셨습니까? S급 AI 국가, 김동연이 만듭니다"라고 외치고, '아이언맨' 김 지사가 우주로 날아간 후에는 'S급 AI 국가 도약 반드시 해내겠습니다'라는 자막이 나온다.

초코민트보다 안철수? 김동연은 아이언맨?…MZ 표심 잡을까 김 후보 캠프는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문수 대통령 경선 후보 홍보 영상'을 올리며 "얼굴 비율의 보정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이유는 김문수 후보의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후보가 가진 진정성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며, 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배우 공유의 얼굴을 연상시키며 화제성을 일으켰던 기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문수 유튜브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오징어 게임2'에서 인기를 끈 배우 공유를 끌어들였다. 김 후보 캠프는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문수 대통령 경선 후보 홍보 영상'을 올리며 "얼굴 비율의 보정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이유는 김문수 후보의 인간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후보가 가진 진정성을 부각시키기 위함이며, 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한 배우 공유의 얼굴을 연상시키며 화제성을 일으켰던 기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는 김 후보 사진과 공유의 얼굴을 붙인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 후보는 태극기 앞에 빨간 넥타이를 하고 서 있고 그 앞으로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 김문수'라는 자막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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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권 주자들이 저마다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은 이번 대선에서 20·30대 중도층 민심잡기가 관건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안 의원은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고, 김 지사는 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돼 기호 3번을 배정받았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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