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회사 '래이디케이'
'엘솔레x디에이세븐 아카데미' 드리블 대회
스킨케어 브랜드 '엘솔레'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화장품 회사 래이디케이가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드리블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래이디케이는 최근 축구 드리블 전문 '디에이세븐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최근 경기도 광주 디에이세븐 구장에서 제1회 '엘솔레x디에이세븐 아카데미'배 전국 유소년 축구 1대1 드리블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축구 산하 유스팀 선수 등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전북 현대 유스 소속 이한빛 선수가, 3·4학년부에서는 황동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는 유환희 선수가 우승, 박태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주는 '이강인 스킬상'은 안양AFA 김산하 선수가 수상했다.
김민정 래이디케이 대표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스포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축구와 스킨케어 화장품을 접목시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유소년 축구, K POP 댄스 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꿈나무들을 후원하며 뷰티·헬스, 육아가 결합된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인석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스트릿사커 1vs1 드리블대회에서 아시아 3위, 국내 1위에 입상했으며 여러 국내 CF에도 출연하는 등 축구 드리블 전문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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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한 엘솔레는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성분도 함유되지 않은 클린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다. 제품 구성은 모이스처라이징 미라클 미스트 토너, 세럼, 크림, 선스크린, 선쿠션 등 5종이다. 엘솔레 선크림은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의 '비건인증'을 받아 눈따가움이 없어 피부가 약한 유소년이나 영유아가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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