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함께 햇살나눔 봉사활동… 온기 나눔 실천
S-OIL은 16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S-OIL 부사장, 이상식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나눔 자원봉사 활동비' 1억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업비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반려해변 가꾸기 정화 활동 ▲명절맞이 온기나눔 활동 ▲임직원 자원봉사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S-OIL의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S-OIL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1:1 결연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S-OIL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햇살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지역의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도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약 2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S-OIL과 울산시 자원자원봉사센터는 반려해변 정화 활동과 깨끗한 해안 가꾸기 캠페인,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교육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S-OIL 김보찬 부사장은 "이번 지원이 울산지역 곳곳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S-OIL은 울산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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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사랑의 김장나눔, 지역 농가 돕기 농산물 꾸러미 전달, 결식 세대 지원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등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 나눔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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