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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연꽃 축제 새 이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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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대상 명칭 공모…25일까지 접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6월 26∼29일 4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무안 연꽃축제'의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축제 명칭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연꽃축제는 백련 개화 시기인 7∼8월 중 개최됐으나,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긴 6월 말에 열린다. 이에, 군은 연꽃 개화 시기에 얽매이지 않고 축제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축제 명칭 공모에 나서게 됐다.

무안군 "연꽃 축제 새 이름 찾아요" 무안 연꽃축제 명칭 공모 홍보 포스터. 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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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명칭은 기존 연꽃축제의 상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회산백련지의 자연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는 축제 콘셉트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는 오는 25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1명) 20만원, 장려상(1명) 1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선정 작은 5월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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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연꽃이 피기 전 축제가 열리다 보니 관광객들의 기대와 현장 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축제 명칭을 새롭게 만들려고 한다"며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매력적인 이름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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