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안전 캠페인·축제장 안전관리 강화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 지도파출소는 전남 신안군 선도에서 열린 '2025년 섬 수선화 축제' 기간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과 축제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안군 대표 봄맞이 축제 중 하나인 섬 수선화 축제는 신안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신안의 봄, 수선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되는 축제다.
홍보부스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입는 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연안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 ▲해양경찰 제복 착용 및 포토존 운용 등 각종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신안 섬 수선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약 2만2,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해경은 대국민 해양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함에 더불어 축제 기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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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관계자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관내 각종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목포해경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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