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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딥노이드, 국내 첫 '생성형 AI 의료기기' 임상 돌입…IND 제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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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가 강세다. 국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반 의료기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딥노이드, 국내 첫 '생성형 AI 의료기기' 임상 돌입…IND 제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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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는 14일 오전 9시45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60원(4.51%) 오른 6020원에 거래됐다.


생성형 AI는 지금까지 의료 AI가 다룬 진단보조 기능에서 더 나아가 의료진 언어적·지적 노동까지 부분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문서 작성이 많은 진료과에서 의료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향후 판독문뿐 아니라, 진료 기록 요약, 수술 소견 요약, 퇴원 요약 등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크다.


최근 숨빗AI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 생성 소프트웨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국내에서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1세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딥노이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딥노이드는 생성형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문 작성 솔루션 'M4CXR'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M4CXR는 흉부 엑스레이에서 병변을 자동 검출한다. 80개 이상 질환에 대해 판독문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의료기기다.


딥노이드가 기존에 개발한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보다 발전된 모델로 대형언어모델(LLM) 기술을 토대로 수많은 흉부 엑스레이 이미지와 판독문을 학습시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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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딥노이드는 지난달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한 상태다. 승인이 되면 대학병원 2곳에서 3개월 동안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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