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확대·야간에도 운영
서울 중구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야간 일자리상담실 운영 등 일자리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기존 월 1회 이상 운영에서 월 최대 8회 운영으로 대폭 확대한다. 중구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커뮤니티센터 또는 주민센터 등으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찾아갈 예정이다. 다만, 신당권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고정적으로 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달부터는 낮 시간대에 일자리 상담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8시 중구청 본관 1층 민원여권과에서 야간 일자리상담실 문을 열고 있다.
일자리상담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별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일자리 알선, 직업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각종 취업 지원제도를 안내해 취업과 관련된 구민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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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구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총 18회 개최하며 32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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