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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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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접수 행정 지원 등 산양삼·항노화 산업
고도화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경남 함양군은 지역 특산물 먹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사업 접수 지원 등 신청 기업의 편의 제공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함양군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와 사업 접수 지원은 지난 10일과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일간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기업 모집 공고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이다.

함양군,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사업설명회 개최 함양군 '2025년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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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고 산업 기반의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함양군의 대표 특화 자원인 산양삼과 항노화 농식품 가공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자원의 생산과 가공, 전·후방 산업 간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끌어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고도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 패키지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바이어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동향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기업 애로사항 모니터링, 맞춤형 패키지 지원(시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시생산 장비 개선, 생산설비 효율화, 안전성 진단 등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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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희생 산삼 항노화와 과장은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은 함양군 특산물 산업생태계 육성 기금 투자 연계 프로젝트 사업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및 접수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사업 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산삼 항노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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