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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그룹, 고덕비즈밸리 웰킵스타워 신사옥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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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그룹, 고덕비즈밸리 웰킵스타워 신사옥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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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그룹(회장 박종한)이 고덕비즈밸리 웰킵스타워 신사옥 입주를 통해 계열사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웰킵스그룹은 10일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고덕비즈밸리의 신사옥 웰킵스타워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의 사옥을 매각한 지 5년 만이다. 전면적인 사업 확장에 따라 17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곳곳에 퍼져 있던 직원들이 한데 모여 의기투합할 사옥의 필요성이 제기돼 온 결과물이 웰킵스타워다.


웰킵스그룹은 계열사들의 입주를 통해 협업과 소통 등을 강화해 ▲경영 효율성 확립 ▲합리적인 인력 시스템 구축 ▲시장 지배력 확대 등 전면적인 매출 증대의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알짜 회사들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업의 다각화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캐시카우를 확보한 만큼 본격적인 저변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웰킵스그룹은 기존 사업과 더불어 식품·의약외품·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재편할 방침이다. 종합식품전문기업으로 퀀텀점프를 이룬 '소디프비앤에프',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 '웰킵스컨슈머블', 새 대표를 선임해 재정비에 나선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에스유알코리아' 등을 통해 그룹의 주안점을 제시할 전망이다.


웰킵스그룹은 개별 회사가 아닌 그룹의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지주회사인 웰킵스홀딩스가 지난해 12월 '2024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룹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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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그룹 박종한 회장은 "이번 신사옥 입주로 웰킵스그룹의 사업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한층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사업 범위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시장에서 성장하고 도약하는 웰킵스그룹의 무한한 가치 상승의 신호탄인 만큼 탄탄하고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뒤처진 사업은 만회하고 앞서는 영역은 더욱 공격적으로 확장해 전반적인 부분이 상향 평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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