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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순대볶음 '2만5천원', "바가지 씌워야 남아"…'뒷돈' 요구 탓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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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6개 볶음 한 접시 2만5천원 논란
노점 상인들 “바가지 씌워야 남는 구조”
제주도 호소에도 미조치 중앙정부 진정
축제추진위 "천막 대여료, 마을발전기금"

최근 순대 바가지요금 논란을 야기시켰던 제주 벚꽃축제에서 노점 자릿세 명목으로 뒷돈을 요구하고 강제로 지정업체 천막을 사용토록 했다는 진정서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제주 지역축제의 구조적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단독]순대볶음 '2만5천원', "바가지 씌워야 남아"…'뒷돈' 요구 탓 주장 제주시 전농로 제18회 왕벚꽃 축제 일부 노점에서 순대 6개가 든 순대 볶음을 2만5,000원에 판매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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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민신문고 진정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제주시 삼도1동 제18회 왕벚꽃 축제장에서 53개 동 노점 천막 사업권을 받은 제주노점상인연합회장 A씨가 노점 입점 선정 과정에서 노점상들이 천막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정된 천막을 강제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대여 비용으로 소속 회원들에게 1동당 50만원씩을 받았다.


입점하지 못한 노점에는 150만원을 요구했다는 통화 녹취본이 공개됐으며, 타 지역 노점 업체들은 150만~200만원을 주고 입점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단독]순대볶음 '2만5천원', "바가지 씌워야 남아"…'뒷돈' 요구 탓 주장 지난 주말 제주대학교 정문 벚꽃 거리에서 노점상들이 무분별하게 인도를 차지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한 행락객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차도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다니고 있다. 박창원 기자

진정인 B씨는 '제주 들불축제'를 사례로 들며 "관공서 입찰 기준으로 보더라도 천막 대여료가 15만원 선인데 기획사 한 군데를 정해놓고 강제적으로 천막을 설치하게 하는 것은 부당이익이자 사실상 금품갈취다"고 토로했다.


B씨는 이어 "이렇게 비싼 돈을 내고 축제 행사에 입점하니 노점상들도 이익을 남기기 위해선 바가지요금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며 "이런 문제를 호소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시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경찰에 고발하라는 말 외에 다른 조치가 없어 세종시까지 직접 방문해 국무총리실 민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원이 제기됐을 때 제주 행정당국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했다면, 이번에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순대 6개 2만5,000원 바가지요금 등의 논란은 없었을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민원을 접수받았던 제주도 관계자는 "행정이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어 담당 주민센터에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축제 관할 삼도1동 주민센터는 "벚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추진하는 사업으로, 질서유지 이외에 세부적 행사는 축제 추진위에서 맡고 있다"고 답해 민원을 접수하고도 특별한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벚꽃축제추진위원장 C씨는 "축제 때 많은 노점 상인들이 들어오려고 한다.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해 노점상인회에 입점을 일임하고, 추진위에서는 안전과 질서 유지에만 전념한다"면서 "입점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축제 종료 후 노점연합회 명의로 마을발전기금 1,470만원을 지난 2일 자로 입금받아 마을을 위해 투명하게 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주노점상인연합회장 A씨는 제기됐던 각종 의혹에 대해 "지난달 왕벚꽃축제 노점 천막은 53개 동에서 주최 측과 다른 쪽에서 거의 분양했고, 노점연합회에는 13개를 할당받아 50만원씩 받아 분배했으며, 이 50만원에는 전기료, 수도료, 쓰레기봉툿값, 청소비가 포함돼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입점비 150만원을 말했던 것은 입점할 수 있는 장소는 정해져 있는데 계속 입점을 요구하자, 금액을 많이 불러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의도였을 뿐이며, 육지 상인들에게 뒷돈을 요구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본지는 취재를 통해 A씨가 지난 3월 들불축제에서도 천막 대여에 관여하고 1동당 50만원씩을 받았으며, 지난해 입점시켜주겠다고 선금을 받아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같은 내용을 확인하자 A씨는 "들불축제에서 6명에게 50만원씩을 받아 천막 업자에게 송금했고, 지인들에게 일부 선금을 받아 입점을 못 해준 경우가 있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노점상 D씨는 "타 시·도 노점상들과 뒷돈 거래가 있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3일 축제에 입점비가 50만원이면 월세로 환산 시 5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결코 저렴한 금액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악천후 등으로 축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경우 상인들은 가격을 더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최근 불거진 바가지요금 등의 행태를 없애려면 축제 행사에 대한 구조적 시스템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D씨는 또 "지난 벚꽃축제에 53개 동 노점 천막을 50만원씩에 분양했다는데 기타경비를 제외하더라도 어떻게 1,470만원이 마을발전기금으로 들어갔는지 어느 누구도 설명을 못하고 있다"며 "행정기관은 강 건너 불구경하는 식인데, 실망스러운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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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민 제주대학교 교수(관광융복합학과)는 "제주도는 밉상 제주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데, 제주 지역단위 축제추진위는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노점상들에게 수천만원씩 받는 것을 국민이 이해하고 공감할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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