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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000원으로 그 침대를?"…불황 속 눈길 붙잡는 '시몬스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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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 가능
1분기 결제 건수 전년 대비 50%↑
렌털보다 비용 부담 적어

#오는 9월 결혼 예정인 30대 직장인 김지은 씨는 최근 시몬스에서 혼수침대 장만을 마쳤다. 경기상황 탓에 일시불에 대한 부담이 컸던 김 씨는 이 업체가 운영하는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김 씨는 "목돈을 아끼고 평소 원하는 브랜드도 구매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했다.

"하루 4000원으로 그 침대를?"…불황 속 눈길 붙잡는 '시몬스 페이' 시몬스침대의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 페이'가 경기불황 속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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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여건이 점점 더 팍팍해지는 가운데 시몬스의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 페이'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9일 시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시몬스 페이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도 수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침대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시몬스 페이는 최대 24개월간 이자 없이 할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렌털이 아닌 구매 방식으로, 계약 만료 시 반납할 필요가 없다. 별도 카드 발급 없이 삼성·신한·국민·롯데·하나·현대·농협·BC·우리카드 등 주요 신용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시몬스 페이를 활용하면 침대 구매 비용 부담이 확 줄어든다. 인기 모델인 '뷰티레스트 지젤(SS 기준)'은 시몬스 페이 이용 시 월 12만7000원, 하루 4100원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뷰티레스트 윌리엄(SS 기준)'은 하루 약 6200원 수준이다. 프로모션 혜택을 받으면 이보다 더 저렴해진다.


기존 렌털 제품 대비 비용 부담이 낮은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일부 렌털 침대업체의 경우 할부 옵션 선택 시 총 지출이 일시불 구매보다 30% 이상 많은 경우도 있다. 게다가 렌털은 계약 만료 시 제품도 반납해야 한다.


시몬스는 2018년 시몬스 페이를 도입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장기 무이자 할부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 기간 대다수 카드사나 유통 채널이 무이자 할부 기간을 폐지한 것과 대조된다.


시몬스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시몬스 페이는 소비자들이 목돈 부담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결혼, 새 학기 등 침대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시몬스 페이에 대한 높은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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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몬스 페이는 시몬스 침대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위탁 판매점인 '시몬스 맨션',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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