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장서 행사 실시
한신공영은 지난 4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은 도선동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근절 결의문을 선언하고 함께 현장 내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안전 우수 근로자를 위한 포상과 중대재해 타파 기원 시축을 통해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전 사업장에서 실시됐다.
전 대표이사는 "어제의 안전이 오늘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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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신공영은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안전 문화 확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이후 산업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우수이상’ 등급을 유지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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