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국립공원과 식수 식재
iM금융지주(옛 DGB금융지주)가 지난 5일 대구 동구 팔공산국립공원 수태골(용수동)에서 ‘제11기 iM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iM가족봉사단’은 2015년 ‘DGB Family봉사단’으로 창설된 이후 지난 3월 그룹명 변경과 함께 ‘iM가족봉사단’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밀착 상생에 앞장설 예정이다.
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생태계 보전 업무협약을 맺은 팔공산국립공원과 함께 식목일을 맞아 전문가 지도하에 식재 간격을 유지하며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참취 등 총 2200여 주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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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자녀들이 함께 실천하는 앞으로의 활동들이 우리 이웃과 환경,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밀착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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