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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전설의 여성 간부공무원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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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직사회는 여성 공직자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 이정희 기획재정국장, 중랑구 이유경 행정국장, 마포구 이연화 관광경제국장 · 이인숙 행정국장 · 남선옥 건설교통국장, 서대문구 정종미 기획재정국장, 서초구 서경란 기획재정국장 ·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관악구 이숙희 청년문화국장, 노원구 송미령 문화도시행정국장 등이 있다.

성동구 이정희 기획재정국장은 구청 내부는 물론 서울시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은 간부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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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이정희 기획재정국장, 중랑구 이유경 행정국장, 마포구 이연화 관광경제국장 · 이인숙 행정국장 · 남선옥 건설교통국장, 서대문구 정종미 기획재정국장, 서초구 서경란 기획재정국장 ·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관악구 이숙희 청년문화국장, 노원구 송미령 문화도시행정국장 등 실력과 능력 있는 간부로 평가

서울 자치구 전설의 여성 간부공무원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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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직사회는 여성 공직자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서울 자치구는 간부들 절반 이상이 여성 공무원으로 채워진 지 오래다.


이런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 여성 간부, 특히 국장급 간부 중 실력 등 모든 면에서 전설로 불리는 공무원들이 화제다.


성동구 이정희 기획재정국장, 중랑구 이유경 행정국장, 마포구 이연화 관광경제국장 · 이인숙 행정국장 · 남선옥 건설교통국장, 서대문구 정종미 기획재정국장, 서초구 서경란 기획재정국장 ·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관악구 이숙희 청년문화국장, 노원구 송미령 문화도시행정국장 등이 있다.


성동구 이정희 기획재정국장은 구청 내부는 물론 서울시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은 간부 공무원이다. 기획예산과장 두차례를 역임하며 전국 창의 경진대회에 나가 직접 브리핑해 대상을 받는 것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이 국장은 서울시는 물론 행정안전부 등을 직접 찾아 사업을 설명하고 인센티브를 받아오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4급으로 승진, 스마트 포용도시국장이 된 후 복지국장을 거쳐 올 1월 기획재정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1969년생인 이 국장은 한양대에서 3년 만에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구파 공직자다.


중랑구 이유경 행정국장은 1970년생임에도 기업지원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문화관광과장, 마을협치과장을 역임한 후 2023년 7월 1일 자로 4급 승진, 안전건설교통국장을 6개월 역임한 후 2024년 1월 1일 자로 행정국장으로 옮겨 류경기 구청장 신임을 받으며 현장과 내부 관리에 철저한 간부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포구 이연화 관광경제국장은 1971년생으로 올 1월 1일 자로 4급 승진했다. 1993년 동작구 9급 공직을 시작, 강북, 성북구를 거쳐 2010년 서울시로 옮겨 재생팀장 등을 거친 후 마포구로 옮겨 가정복지과장, 관광과장, 교육정책과장을 역임하면서 똑 부러지는 업무 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마포구에는 이인숙 행정국장과 남선옥 건설교통국장이 홍보과장 출신으로 박강수 구청장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후배들로부터 신임이 크다.


서대문구 정종미 기획재정국장은 사회복지직 출신이지만 기획예산과장을 거쳐 올 1월 1일 자로 기획재정국장을 맡은 실력가다.


서초구에는 서경란 기획재정국장과 홍희숙 공간혁신국장이 있다. 서 국장은 서초구에서 오래 근무하다 서울시로 옮겨 복지정책실, 평생교육국에서 5년간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친정인 서초구로 돌아와 국장으로 전성수 구청장은 물론 후배 공직자들로부터 신임받고 있다.


홍희숙 공간혁신국장은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은 후 올 1월 1일 자로 4급 승진, 서초구 신청사 개발 등 주요 현안을 맡고 있다.


관악구 이숙희 청년문화국장은 1985년 성북구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 관악구 감사팀장, 청년정책과장, 홍보과장을 역임하다 2023년 7월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을 역임하다 올 1월 청년문화국장으로 발령받아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받아 낸 저력을 보였다.


노원구 송미령 문화도시행정국장은 고려대 생물학과 출신으로 1988년 성북구에서 9급으로 시작, 노원구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후 2023년 7월 1일 자로 국장으로 승진했다. 송 국장은 지난 연말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오승록 구청장이 6개월 더 근무해달라고 요청해 올 7월 1일 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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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서울 자치구에는 실력 있는 여성 간부 공무원들 많다. 특히 젊은 나이임에도 4급으로 승진한 전설적인 여성 공무원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업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보여 공직자들의 모델이 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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