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의성 소방서에 PB 상품 전달
롯데마트는 특별재난지역 내 소방서를 방문해 롯데마트의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과 간식을 무료로 전달하는 '찾아가는 롯데마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 진압으로 고생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건강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앞서 롯데마트 임직원들은 전날 경상남도 하동소방서를 방문해 모든 소방관에게 나눠줄 만큼 준비한 PB 상품을 선물했다. 이날은 경상북도 의성소방서를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김혜영 롯데마트·슈퍼 ESG팀장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는 이번 대형 산불 진화 과정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군분투한 소방관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회사가 준비한 영양제와 간식 등이 앞으로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