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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장학재단, 2025년 상반기 장학생 55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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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접수…4억2천만원 규모
초등생 대상 ‘새싹키움 장학금’ 신설

전남 보성군은 (재)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은 오는 15일까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95명, 미래인재 68명, 희망나래 16명, 보금자리 63명, 한울타리 35명 등 12개 분야로 총 550명에게 4억 2,77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성군장학재단, 2025년 상반기 장학생 550명 선발 (재)보성군장학재단의 ‘재능키움’사업으로 벌교고등학교 학생들의 ‘소화이야기’ 창작 뮤지컬 공연. 보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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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친권자가 보성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대학생의 경우 본인이 타 지역 주소를 두고 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새싹키움 장학금’이 신설돼 관내 초등학생 100명에게 학습 환경 조성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학생 신청은 해당 학교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심사를 거쳐 재단 이사회의 최종 심의로 대상자가 결정되며, 장학금은 6월 중 지급된다.


보성군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특기 적성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능 개발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재능키움’ 프로그램을 통해 5개 학교에 5,000만원 ▲‘꿈키움’ 프로그램을 통해 2개 학교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


보성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 선발 규모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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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보성군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5회 장학금 수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기부자와 수혜자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장학회보’도 발간해 장학 정책에 대한 신뢰와 참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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