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활동의 정신적·감정적 치유 강조
백석문화대학교는 2일 오전 백석홀 소강당에서 다빈치아카데미를 열고 임성관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폭넓고 다양한 지식 습득과 유연한 사고, 통찰력 형성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임 작가는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사서 교육 전공 초빙교수도 맡고 있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그림책 읽기와 활동’ 등 다양한 독서 치료 분야의 책을 펴냈다.
이날 교육에서 그는 ‘불안한 청춘들에게 보내는 책의 위로’라는 주제로 독서 활동이 정신적, 감정적 치유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독서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금 뜨는 뉴스
그는 “청춘들의 불안은 강한 믿음에서 비롯되고, 실수나 실패 시 더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과 위로가 필요하고, 책이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