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첫 번째 전시회로 '섬광 FLICKE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섬광 FLICKER'는 인간의 '연결' 본능을 김지수, 정성진, 정지현, 함성주 등 신진작가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찰나에 발생한 강렬한 빛인 '섬광'에 빗대어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역삼동 신한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오는 16일에는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2003년부터 23년간 168회 전시를 통해 295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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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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