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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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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반기 각각 4개 과정 등 8개 과정 운영, 전국 최대 규모 100명

지난달 28∼29일 18기 취업캠프 개최, 멘토링·잡매칭·특강 등 진행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K-Move 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에 전국 최다 과정, 최대 인원 규모로 선정됐다.

동아대,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 선정 동아대가 2025 K-Move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에 선정됐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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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4개 과정, 하반기 4개 과정을 운영하게 될 동아대는 전국 최대 규모인 100명을 모집해 해외취업 교육과정에 나서게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은 전국에서 동아대가 유일하다.


동아대는 ‘2025 K-Move 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디자인 △물류무역 △테크니션 △비즈니스 등 전문가 4개 과정 50명을 선발해 오는 10월까지 국내에서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수생들은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7개월간 620시간 시행되는 국내 교육을 통해 원어민 영어회화, 영문이력서 작성법, 영어면접, 비자 준비, 통역 실습 등과 직무교육을 받은 뒤 미국 뉴욕·캘리포니아 등 주요 도시 대기업과 현지 주요 기업에서 연봉 4만달러 이상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올해 사업 본격 운영에 앞서 동아대는 ‘K-Move 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과정 18기 취업캠프’를 지난달 28∼29일 이틀 동안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부산미영사관 소속 놀란 바크하우스 영사의 ‘미국 문화의 이해’ 특강과 미국 현지 근무 중인 연수생 멘토링, 잡매칭·비자 발급 프로세스 특강 등으로 채워졌다.


동아대 창업기업이자 동문인 ‘클라우드나인 솔루션’ 김동수(경영학과 98학번) 대표가 미국 의료제도에 대해 직접 강의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2013년부터 시작된 동아대 K-Move 사업은 13년 연속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4개 과정(비즈니스, 물류·무역, 테크니션 등)이 A등급을 받았다.


동아대는 그동안 이 사업으로 60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모두 550여명의 학생을 미국 현지에 취업시켰다.


동아대는 이 사업 등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 결과 대학정보공시(2024) 기준 전국 대학 해외취업자 수 부문 전국 4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동아대 K-Move 스쿨 미국 글로벌 전문가 해외취업과정 18기에 선발된 이민지(영미학과 4)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꿈이 캘리포니아에서 사는 것이라 영미학을 전공했는데 졸업하기 전 K-Move 사업으로 내 꿈을 이루는 데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설렌다”며 “이런 기회를 준 동아대와 산업인력공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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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신용택 글로벌인재개발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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