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5월까지 연구조사 지원 등 수행
단국대병원은 환경부 지역지원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조사·연구, 예방과 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정 기간은 2029년 5월까지다.
병원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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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철 환경보건센터장은 “충남지역의 환경오염 피해에 따른 건강 영향을 감시해 환경보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라면서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환경성질환 예방 대책을 마련해 모든 도민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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