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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보합권 혼조세…현대車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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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내 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4포인트(0.01%) 오른 2632.4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0.97포인트(0.80%) 뛴 2653.04에 강세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5억원, 102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7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국내 증시 보합권 혼조세…현대車 관련주 강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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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전날 백악관에서 31조원 규모 대미 투자로 관세 정면 돌파를 보여준 현대차(4.69%)가 강세다. HD현대일렉트릭(6.72%), HD현대마린솔루션(2.35%), 기아(2.7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2.61%), 현대모비스(1.97%) 등 관련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로템(-4.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7%), 한화시스템(-2.44%), 한화오션(-2.74%), HD현대중공업(-3.02%), 삼성중공업(-2.66%) 등 조선·방산주들은 주가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3.53%), 전기장비(2.97%), 자동차부품(2.15%), 전기제품(1.45%)이 상승하고 있으며 조선(-1.98%), 보험(-1.96%), 기타자본재(-1.23%), 상사(-1.03%)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0.62포인트(0.09%) 밀린 719.60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5.12포인트(0.71%) 오른 725.34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2억원, 238억원을 내다 팔 동안 개인은 홀로 924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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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엔 네이처셀(28.15%)이 상한가를 눈앞에 뒀다. 회사의 퇴행성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혁신적 치료제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연이틀 강세다. 이밖에 HLB(5.40%), 대주전자재료(4.91%), 루닛(2.96%)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젬백스(-4.79%), 파마리서치(-2.75%), 실리콘투(-2.47%), 주성엔지니어링(-2%) 코오롱티슈진(-1.92%)은 하락세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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