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측 보유 자료 75건 모두 확보
외교부는 일본 정부와 협의를 거쳐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22건을 추가로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일본 정부로부터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19건을 지난해 9월 5일에, 34건을 10월 23일에 받았다.
이번 추가 입수를 계기로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75건을 모두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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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지난번 입수한 자료와 마찬가지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피해자 구제 및 우키시마호 사건의 잔상파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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