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용교육과기유한공사와 협정
남서울대학교는 중국에 K-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은 이날 국제회의실에서 중국의 교육그룹인 열용교육과기유한공사와 협정을 체결하고 K-센터 설립 등을 논의했다.
K-센터는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유학 및 취업 상담 등 국제교류 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베트남의 호찌민과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잇달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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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관계자는 “센터 설립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직 협의 단계”라면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다섯 번째 센터 설립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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