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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 취·창업, 주거, 복지 등 153억 투입...‘청년친화도시 ’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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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생애 첫 1인가구 생필품 구매지원 사업 등 청년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생활밀착형 사업 선제적 추진...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창업공간 조성, 자립준비청년 연장수당 등 세심한 청년정책 추진

성동구, 청년 취·창업, 주거, 복지 등 153억 투입...‘청년친화도시 ’ 조성 2024년 4월 열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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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적인 사회·경제적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구는 ‘성동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으로 ‘2025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5개 분야 58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지난해 71억 원 대비 89% 증가한 규모다.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한 취 ·창업 지원


구는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120명의 구직 단념 청년에게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10만 원 한도 내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 청년 창업 지원 시설인 청년창업공간도 새롭게 문을 연다. 지상 1~2층에 78개 입주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269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150석 규모의 성동형 공유오피스를 조성해 원격 및 재택 근무하는 주민들을 위한 업무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삶의 질 높이는 안정적인 주거 지원


삶의 필수조건인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양대 인근에 총 4개소 45실 규모로 운영 중인 ‘성동한양 상생학사’가 대표적이다. 엘에이치(LH)공사에서 보증금을 지원, 성동구와 한양대에서 월세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되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예비창업자에게 주거와 창업보육 공간을 제공하는 ‘용답도전숙’, 사회초년생 1인가구를 위한 반값중개보수 지원,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청년 소량 이사 차량 지원, 성동청년 자 ·신 ·감(청년 자립을 위한 신박한 감(感))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의 주거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 고립 예방을 위한 맞춤형 문화, 건강 지원


‘성동구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멘토링’ 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해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을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과 미술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 추진에도 빈틈이 없다. 아픈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을 발굴해 생계·의료·주거 등 일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성동형 자립지원 패키지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18세 이후(보호 연장 시 24세)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최대 1년간 매월 50만 원씩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활, 금융 지원


청년의 일상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성동구만의 특색있는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19세 성년의 사회 첫출발을 응원하는 ‘성년출발지원금’을 비롯해 성동구로 전입해 생애 처음으로 독립 세대를 구성한 청년을 위한 생필품 구매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성동구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별 생애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청년(19~24세) 대상 사회적응 과정, 중기 청년(24~34세) 대상 사회생활 기술 습득 과정, 후기 청년(34~39세) 대상 생애전환기 자기관리 과정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높이는 정책 참여 지원


구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폭넓은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인 ‘성동구청년센터’와 ‘서울청년센터 성동’을 현재 마장동에 건립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이전하여 청년 특화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청년정책 서비스 연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성동형 청년친화도시’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청년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해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생애 첫 1인가구 생필품 구매지원 사업 등 청년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거비 부담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반값 원룸 ‘성동한양 상생학사’의 운영 성과는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청년들이 직접 선정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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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밀착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청년친화도시 성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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