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시설 벗고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광주 농성초등학교가 노후 시설을 개선해 AI·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학교로 새 단장을 마쳤다.
4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 대상으로 농성초를 선정해 2023년부터 약 250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8,963㎡ 규모의 새 건물을 신축했다.
이곳에는 스마트 교실, STEAM과학실, VR체험실, 맘편한 화장실, 복합허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2~3층 복층 도서관은 자연채광이 가능하며 독서, 토론, 자습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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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학교 공간을 설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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