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선발…내달 16일까지 접수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하고, 광주은행 브랜드의 매력을 알릴 제15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광주·전남 지역 소재 대학교의 1~3학년(재학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나이·성별·전공에 관계없이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홍보대사는 6개월 동안 광주은행 브랜드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게 된다.
홍보대사들의 주요 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및 광주은행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광주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광주은행 홈페이지의 새 소식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복이 제공되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우수 팀과 개인에게는 포상도 지급된다.
지금 뜨는 뉴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15기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고,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