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바탕으로 정비 계획 수립 예정
충남 아산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7월까지 도시지역 빈집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동 지역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계획 수립 및 단계별 정비·활용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원도심 인구감소로 빈집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앞으로 빈집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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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지난 10일 한국부동산원과 빈집 실태조사 협약을 체결했으며, 실태조사는 5년마다 시행된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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