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수영 등 6개 종목 산하 시설서 개최
경남 창시설공단은 오는 5월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전에서는 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과 창원실내수영장, 창원축구센터 등 6개 시설에서 사격, 수영, 테니스, 체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김동환 시설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해당 시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설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현안 및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경기장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등을 실시해 ‘안전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 전까지 경기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개선할 사항은 적극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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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창원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한 경기장에서 충분한 기량을 펼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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