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비용을 최대 20만 원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채용 공고된 취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들이며,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이다.
지원 금액은 1회당 5만 원씩, 1인당 최대 2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공주 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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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은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유능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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