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9000만 원 재산 피해
지난 15일 오후 7시 52분께 충남 서천군 화양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1100두가 폐사했다.
17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경량 철골조 건물 3동(319㎡) 등이 소실되는 등 2억 9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9시 32분께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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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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