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의원 “교육 형평성 및 교복 지원사업 안정화 기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이금선(국민의힘·유성구 4)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11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한 조례안은 특수학교 신입생에게도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신설에 따른 전학 등으로 교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금선 의원은 “개정조례안이 시행되면 교육 형평성 제고와 함께 시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로 이뤄지는 교복 지원사업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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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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