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에 활기·지역발전 활성화 최선”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8일 장흥 연락사무소에서 현장 중심형 릴레이 민원 소통의 장 ‘장흥군 금주의 복덕방’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장흥군 금주의 복덕방’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도·군의원들, 국회 정책 보좌진들이 함께 군민들을 만나 정책 제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이에 대한 진행상황 및 결과 등 신속한 피드백을 약속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장흥 각 지역에서 직접 사무실을 방문한 군민들은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 사업 건의 ▲무산김 홍보비 및 생산 어민 지원책 ▲호국원 건립 예산 배정 ▲안양면 신촌리 무너진 보 재건설 등에 대한 민원 등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국정 실패가 12·3 비상계엄 행사로 그 정점을 찍었고, 경제난·집값·실업 등 총체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국민들은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날마다 국민을 불안케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 “신음하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제안해 주신 민원과 정책제언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 관계 부처와 소통하겠다”며 “장흥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주의 복덕방’은 지역민에게 복과 덕을 가져다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현장중심·지역밀착형’ 소통 활동으로, 지난달 11일 고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막을 열었다.
지금 뜨는 뉴스
다음 ‘금주의 복덕방’은 오는 15일 강진연락사무소(강진군 강진읍)에서 예정돼 있으며, 강진 군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