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 마저도 중고" 韓 최고라는 카이스트에 달랑 2대뿐…고성능 GPU '뺑뺑이'[AI인재양성 빨간불]

시계아이콘01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카이스트, 국가과제용 H100 서버 2대뿐
고려대 "부족한 GPU, 연구자들 돌려써야"
한국, 'AI인재 유출국' 오명
OECD 36개국 중 AI인재 유출 5번째
기업도 'AI 인력 부족' 최대 애로사항 꼽아

"그 마저도 중고" 韓 최고라는 카이스트에 달랑 2대뿐…고성능 GPU '뺑뺑이'[AI인재양성 빨간불] AFP연합뉴스
AD

"대학들이 보유한 GPU(그래픽처리장치)는 대부분 저사양입니다. 최신 인공지능(AI) 연구에 필수적인 고성능 GPU인 엔비디아 H100 시리즈는 장당 수천만원이라 구매하기가 힘든 실정이에요. 한 연구실에서도 여러 개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정부 과제와 개인 연구까지 하려면 H100이 부족하지요. 연구자들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써놓고 내 순서만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자란 고성능 GPU를 여럿이 쓰다 보니 연구가 어렵습니다."(최병호 고려대 인공지능연구소 교수)

우리나라에서 AI 학과 교수를 구하기 어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대학의 연구기반 부족이다. 실력을 키우기에 턱없는 환경이다 보니 아예 대학으로 올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최 교수는 10일 "연구자가 있어도 인프라가 없으면 못 만든다"며 "딥시크가 H100을 5만개 넘게 갖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도 그 정도는 있어야 이번에 내놓은 ‘R1’의 기반이 되는 ‘V3’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마저도 중고" 韓 최고라는 카이스트에 달랑 2대뿐…고성능 GPU '뺑뺑이'[AI인재양성 빨간불]

국내 최고 이공계 대학으로 꼽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조차 AI 연구 환경은 열악하다. 국가 과제용 GPU 서버 40여대 중에서 고사양인 H100이 장착된 서버는 달랑 두 대뿐이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최근에 GPU 서버를 기부받았는데 그것도 중고"라고 말했다.


학술 연구를 위한 AI 반도체 확보는 업계에서도 중요하다는 평가다. 오승필 KT 최고기술책임자(CTO)는 "GPU를 잘 구하는 교수가 유능한 교수라는 게 지금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AI 연구자는 GPU를 얼마나 많이 써봤는지가 커리어에서 중요하다"면서 "1년 매출을 다 털어 H100 100개를 확보했더니 좋은 연구자들이 커리어를 쌓으러 들어왔다"고 말했다.


AI 학과 교수들의 처우도 열악하다. 국가AI위원회 인재·인프라 분과위원을 맡은 김두현 건국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AI 대학원 10곳이 수년간 배출한 인력이 꽤 많았는데도, 해외 기업에 비해 연봉이 낮은 편이라 한국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AI 인재 유출국’으로 분류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AI 기술인력 유출입 지수는 -0.3으로 집계됐다. OECD 산하 AI 정책관측소가 집계하는 이 지수는 AI 기술인력 1만명당 유출입 수를 기반으로 작성되는데, 값이 0보다 작으면 인력이 유출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지수 집계를 위한 데이터는 구인·구직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수집된다. 조사 대상 36개국 가운데 이스라엘, 그리스, 튀르키예, 헝가리에 이어 5번째로 낮다. 반면 인재 유입이 가장 많은 국가는 룩셈부르크, 스위스, 독일 등의 순이었다.


"그 마저도 중고" 韓 최고라는 카이스트에 달랑 2대뿐…고성능 GPU '뺑뺑이'[AI인재양성 빨간불]

인력 유출은 곧바로 기업의 인력난으로 이어진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2023년 진행한 인공지능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AI 기업의 인력 부족률은 14.3%에 달했다. AI 인력 가운데서도 고급 인력으로 꼽히는 AI 시스템 운영·관리자(22.9%)와 AI 컨설턴트(22.1%)의 부족률이 특히 컸다. 부족률은 전체 필요한 인원 대비 현재 부족한 인원수의 비율을 말한다.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에서도 ‘AI 인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AI 인력 부족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81.9%(매우 그렇다 44.9%·그렇다 37%)에 달했다. AI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5점 만점의 척도로 물어봤을 때도 평균 4.25점을 기록했다.


AD

"그 마저도 중고" 韓 최고라는 카이스트에 달랑 2대뿐…고성능 GPU '뺑뺑이'[AI인재양성 빨간불]

업계에서는 AI 반도체 기술발전 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는 만큼, 서둘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송천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기술의 세계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 나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GPU 수만개를 확보했을 때 시장은 H100은커녕 블랙웰(엔비디아의 차세대 AI칩)도 구닥다리 기술로 보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