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 대량의 연기…접근 자제"
국립한글박물관 전경
1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 중이며,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청은 이날 오전 긴급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8시40분쯤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 화대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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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14년 개관한 시설이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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