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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이이, AI 반도체용 글래스기판 공정 테마로 투자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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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경쟁률 1117.74대 1…일반청약도 흥행
TGV 검사 기술로 차별화…AI 반도체 시장 공략 가속화

피아이이, AI 반도체용 글래스기판 공정 테마로 투자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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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피아이이가 공모 흥행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아이이는 차별화된 AI 반도체용 글래스기판 검사 기술로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피아이이는 지난달 1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17.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공모밴드 상단으로 확정했다.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83대 1의 경쟁률을 달성하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피아이이는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AI 기반 비전 솔루션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AI 반도체용 글래스기판(TGV) 검사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신성장 동력을 강조, 수요예측 및 청약 시장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최정일 피아이이 대표는 기관 대상 IR에서 TGV 검사 솔루션의 시연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 기술은 비파괴 CT 검사 기술과 AI 기반 분석 시스템을 결합해 글래스기판의 품질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다. 특히 AI 반도체 핵심 소재인 글래스기판의 미세 구조까지 검사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반도체 산업에서 글래스기판은 필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SKC, 켐트로닉스, 필옵틱스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피아이이는 이들 테마주와 함께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SK그룹이 엔비디아 등 글로벌 IT 기업과 협력해 유리기판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히면서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부각됐다.


피아이이는 기존의 이차전지 산업 기반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AI 반도체 및 HBM(고대역폭메모리) 검사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초기에는 이차전지 중심의 매출 구조가 한계로 지적됐으나 AI 반도체와 HBM 검사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확인되며 투자기관의 관심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피아이이는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아이이 측은 "이차전지 시장 성장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반도체와 HBM 관련 사업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속적 매출 증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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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코스닥 시장 상장을 발판삼아 AI S/W 솔루션 기술을 통해 전방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AI 반도체 및 글래스기판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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