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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50%가 아파트…"‘老치원’ 품은 아파트가 더 오른다"[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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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어가 처음 나온 건 10여년 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에서다.

서울시 재건축 담당 관계자는 "위원회에 참여한 교수들이 50~60대여서 고령화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남정현 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장은 "유치원은 주택건설기준에 의무설치 기준이 있지만 데이케어센터 같은 노인시설은 그런 기준이 없다"며 "일부 주민들 사이에 거부감도 있어 쉽게 짓기 힘든 환경"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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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老치원’ 품은 아파트가 더 오른다

서울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사회복지시설 용도 공공기여 권유

일부 주민 거부감, 강한 반대도

도시노인 2명 중 1명 아파트 살이
단지에 노인복지시설 건립 시급

노인 50%가 아파트…"‘老치원’ 품은 아파트가 더 오른다"[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성북구 길음데이케어센터. 일명 '노치원'(노인+유치원)으로 불리는 데이케어센터는 요양시설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초기치매 등 노인성질병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령층(장기요양1~5등급)을 돌봐주는 시설이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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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낮 동안 머물며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를 아파트에 만들면 어떨까.”

이 아이디어가 처음 나온 건 10여년 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에서다. 서울시 재건축 담당 관계자는 "위원회에 참여한 교수들이 50~60대여서 고령화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당시 회의에서 '사람들은 늙어가는데 어린이집은 늘리라고 하면서 왜 데이케어센터 고민을 안 하냐'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보살핌받는 것만큼 여생을 좋게 보내는 게 어디 있냐'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그런 생각들이 모여 데이케어센터를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단지에 포함하는 정책이 구체화됐다.


데이케어센터는 초기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노인을 한나절 돌봐주는 곳이다. 자기 집에서 매일 등·하원하는 유치원에 빗대 '노(老)치원'이라고도 한다.


1000가구 재건축에 '데이케어센터' 권유

노인 50%가 아파트…"‘老치원’ 품은 아파트가 더 오른다"[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성북구 길음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일명 '노치원'(노인+유치원)으로 불리는 데이케어센터는 요양시설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초기치매 등 노인성질병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령층(장기요양1~5등급)을 돌봐주는 시설이다. 강진형 기자

이후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 근처에 노인복지시설이 하나둘씩 생겼다. 2019년 천호뉴타운 2구역 조합이 51㎡(약 15평) 공간을 제공해 방문 목욕·요양 시설을 열었다. 2020년에는 길음1구역 조합이 2600㎡(약 800평)를 지원해 데이케어센터가 들어간 종합사회복지관을 세웠다. 2023년에는 수색역 근처 새 아파트 단지에 5층짜리 요양원이 들어섰다. 수색13구역 재개발 조합이 2800㎡(약 850평)를 기부 채납해 만든 시설이다.


서울시가 데이케어센터를 조합에 요구하는 경우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새로 지어질 때다. '공공기여를 사회복지시설 용도로 하겠다'는 조합에 권유한다. 남정현 서울시 공동주택지원과장은 "유치원은 주택건설기준에 의무설치 기준이 있지만 데이케어센터 같은 노인시설은 그런 기준이 없다"며 "일부 주민들 사이에 거부감도 있어 쉽게 짓기 힘든 환경"이라고 털어놨다.


그래서 정비사업을 할 때 노인복지시설을 지으면 조합에 혜택을 준다. 남 과장은 "같은 면적의 일반시설보다 공공기여를 1.4배 더 인정해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여의도 대교와 시범, 서초 진흥 아파트가 데이케어센터를 넣기로 결정했다.


노인 50%가 아파트…"‘老치원’ 품은 아파트가 더 오른다"[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도시 노인 2명 중 1명 아파트살이

노인 50%가 아파트…"‘老치원’ 품은 아파트가 더 오른다"[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성북구 길음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하고 있다. 일명 '노치원'(노인+유치원)으로 불리는 데이케어센터는 요양시설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초기치매 등 노인성질병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령층(장기요양1~5등급)을 돌봐주는 시설이다. 강진형 기자

도시에 사는 노인 2명 중 1명은 아파트에 산다. '2023 노인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동 단위'에 사는 노인의 55%가 아파트 거주자였다. 단독주택은 25%, 다세대주택은 20%였다. 강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이전 세대보다 높다"며 "앞으로 아파트에 사는 노인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파트 내 데이케어센터 주 이용층은 시름시름 아픈 곳이 생기는 후기고령자(만 75세 이상)다. 통계청의 인구추계를 보면 2차 베이비부머는 2050년에 모두 75세를 넘어선다. 그 해 서울시 인구에서 차지하는 후기고령자 비중은 23%에 달한다. 숫자로 치면 183만명이다.


이들 지표가 말하는 것은 분명하다. '아파트 단지에 노인들을 돌봐 줄 복지시설을 하루빨리 지어야 한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지난해 10월 기준 서울시 25개 구에 있는 데이케어센터는 총 480여개로 정원은 1만5600명이었다. 서울시 후기고령자(73만6000명)의 겨우 2%만 수용 가능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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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늙어가고 있지만, 노인복지시설은 턱없이 모자란 탓에 '노(老)치원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질 거란 전망도 나온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어르신들에게 요양과 여가를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이 내 아파트에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데이케어센터를 갖춘 아파트의 선호도가 오르고 집값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인 50%가 아파트…"‘老치원’ 품은 아파트가 더 오른다"[내 집을 시니어하우스로]



심나영 차장(팀장) sny@asiae.co.kr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강진형 기자(사진) ayms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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