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UI028)의 임상 3상 시험에 대해 자진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경제적 타당성 검토를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규제기관과 협의했으나 당사가 목표하는 약가획득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개발 지속이 당사에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3상 임상 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