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띠 고객 할인 … 키자니아 화폐 10키조 지급
콘텐츠리뉴얼과 특별체험, 컬러링·클레이클래스
실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자니아 부산은 미세먼지나 추운 날씨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새로운 콘텐츠들로 가족 여행객을 맞겠다는 것이 키자니아 부산의 설명이다.
이번 설날 프로모션은 뱀띠 고객 특별 할인이다. 을사년을 맞아 뱀띠 고객을 대상으로 본인 포함 4인까지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뱀띠 고객에게 10키조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성인 고객 1+1 혜택을 마련해 설날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중앙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설날 윷놀이 대회가 열리고 우승팀에게는 5키조를 추가로 증정한다.
새해를 맞아 키자니아 부산은 새로운 콘텐츠들로 가득하다. 대표적으로 라면 연구센터가 콘텐츠 리뉴얼을 마쳤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 줄 컬러링 이벤트도 열린다.
5층 중앙광장에서는 트리노드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 컬러링 이벤트가, 5층 드라이빙 트랙 앞에서는 기아와 함께하는 컬러링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 포토스튜디오에서는 종이나라와 협력해 솜솜클레이 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유료).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추억 만들기에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자니아 부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실내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키자니아 부산은 1월 29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고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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